오랜만에 개인시간이 생겨 행궁동에 갔습니다.
혼밥+카페 갈 곳을 찾다가, 빈스빈스가 있더라고요. 예전에 빈스빈스 와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목적지로 결정했습니다!
더구나 한옥이고 장미꽃 때문에 핫플이더라고요!
열심히 걸어갔더니, 임시휴업ㅠㅠ
허탈해서 사진도 못 찍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빈스빈스 수원화성점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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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워 지친 데다가 플랜 B도 없어서 행궁동 주변을 계속 돌아다녔어요.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았는데, mbti I인 제가 혼자 용기 내서 가기엔 너무나 커플의 성지인 느낌!
카이막 파는 곳도 있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여기도 입구부터 컬러풀해 보이더라고요.
차분한 느낌인 곳을 찾았는데 그곳은 만석이라 또다시 헤매고 다녔어요.
딩동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5번 길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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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그린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5번 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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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정도 돌아다니다가 정말 지쳐서 일단 큰 데로 가면 자리가 있겠지 하고 행궁 81.2로 갔습니다!
행궁 81.2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56 행궁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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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테라스 근처에 부담 없이 앉을 수 있는 바좌석이 있더라고요. 그게 아니어도 자리가 넉넉했어요! 지친 마음에 얼마나 기쁘던지!!!
아인슈페너 주문!!
잠깐의 여유 느끼고 집으로 귀가했어요.
다음 행궁동 나들이는 좀 더 수월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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