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곤함이 가시질 않아 계속 온천을 가고 싶어 지더라고요. 워터파크 형태의 온천들이 많은데 사람들 마주칠 수 있는 곳은 부끄럽고, 어차피 현생에 치여 가지도 못하니, 위시리스트 목적으로 글을 남깁니다!
1. 설해원(설해 온천 객실, 더 풀빌라)
- 위치: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공항로 230 체크인:15시 체크아웃: 11시
- 객실 종류: 패밀리 풀 스위트, 디럭스 풀 스위트, 가든 풀 스위트(입실 기준 인원 4인)
패밀리 풀 스위트, 디럭스 풀 스위트 특징 온천수가 공급되는 야외수영장에 야누스 선베드를 배치하여 프라이빗 수영을 즐길 수 있는 4인 가족형 객실
가든 풀 스위트 특징 온천수가 공급되는 야외수영장에 야누스 카바나를 배치하여 프라이빗 수영을 즐길 수 있는 4인 가족형 객실
가격대는 비회원가로 70만원~100만원대까지 주중, 주말, 성수기에 따라 가격은 조금 차이가 있음.
더 풀빌라는 2층 건물 독채인데, 가격대는 90만 원대에서 130만 원대까지
(가격대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낸 것이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인데, 비회원 예약도 어렵다고 하고, 가격대도 높은 편이라 다른 이들의 방문 후기로 구경만 하고 있는 곳입니다. 회원권도 알아보니 억대 가격이더라고요.진짜 기회만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https://www.seolhaeone.com/
설해원
설악과 동해를 품은 격이 다른 리조트
www.seolhaeone.com
2. 온연 프라이빗 빌라
- 위치: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408번지
- 체크인: 16시 체크아웃 11시
- 가격대는 40만 원~50만 원대 이상으로 예상
각 독채로 제공되고, 프라이빗 테라스와 노천탕이 있는 곳입니다. 숙박 기준 인원은 2인이고 빌라에 따라 최대 3인까지 가능합니다.
예약은 온라인 사전 예약만 가능하고( 매월 28일 오전 11시 2개월 후 예약 달력 오픈), 고온의 온천수가 제공되는 곳이다 보니 안전을 위해 만 12세 미만 아이들은 출입 불가한 곳입니다. 국내 프라이빗 온천 검색했을 때 제일 먼저 알게 된 곳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어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http://www.onyun.co.kr
온연 프라이빗 빌라_국내 유일 프라이빗 온천 스테이
고즈넉한 자연 속 프라이빗 온천 스테이
www.onyun.co.kr
3. 소노펠리체 델피노
- 위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474-1
- 체크인: 15시 체크아웃:11시
울산바위 뷰 객실로 유명한 곳입니다. 각 객실마다 자쿠지가 있어 프라이빗 스파가 가능한 곳입니다.해당 객실이 아니더라도, 오션플레이(워터파크)가 있는 곳이더라고요.인피니티 풀도 운영된다고 합니다.
가격대는 30~40만 원대로 예상됩니다. 울산바위 뷰를 배정받으려면 아침 일찍 방문해서 방 배정 순서번호표를 뽑고, 12시에 방 배정 시작하면 아침에 뽑은 번호표 순서대로 가서 배정받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15시에 체크인! 더 엠브로시아 카페도 뷰가 유명해서 객실 배정과 마찬가지로 이용하려면 많은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곳은 무조건 오픈런으로 생각하고 여행 계획을 세워야겠네요.
https://www.sonohotelsresorts.com/main.index.dp/dmparse.dm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소중한 가족과의 특별한 여행을 예약하세요.
www.sonohotelsresorts.com
이외에도 경주 라궁호텔, 파주 요나루키, 제주 포도호텔, 유명 온천관광단지에 가족실이 있는 호텔 등등 워터파크 형태의 온천이 아니더라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더라고요.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가보고 싶은 3곳을 선택해 보았습니다.언젠가 꼭 이곳들을 방문해서 후기를 작성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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